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이언 윌리엄슨 (문단 편집) === NBA 이전 === 고등학교 갓 들어온 시절까진 175 cm 정도의 평범한 신체를 가진 선수였다. 준수한 BQ와 성품을 제외하곤 특별한 두각을 드러내지는 못했지만 스파르탄버그 데이 스쿨에 입학을 하고서 잠시 부상을 당한 기간에 키가 191 cm 까지 [[폭풍성장]]하고 또 거기서 198 cm 까지 크며 현재의 피지컬을 갖추게 되었다. 스파르탄버그 데이 스쿨에서 Freshman 시절 24.4득점, 9.8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소포모어 시즌에는 28.3득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주니어 시절에 무려 36.8득점, 13.0 리바운드를 기록하였으며, 시니어 시절에 36.4득점, 11.4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고 [[듀크 대학교]]로 진학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2DDeg9uII| 고등학교 믹스테잎이다. 양민학살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압도적인 플레이를 했다]]. 농구를 좋아하기로 유명한 캐나다 래퍼 [[Drake]]가 직접 자이언을 보러 경기에 오고, 그의 가사에 자이언을 샤라웃하기까지 했다. 사람들이 그의 고등학교 경기를 보러가면 경기 결과를 보러 가는것이 아니라 자이언이 오늘은 어떻게 압도할까 궁금해서 보러간다할 정도이니... 원래 전문가들은 Clemson, 캔터키, 캔자스에 진학 할거라 예상했고, 자이언 또한 사실상 듀크를 본인의 Top 3 학교로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듀크대 입학 당시에는 캐나다 특급 유망주라는 [[R.J. 배럿]], [[캠 레디시]]에게 평가가 밀렸기 때문. 하지만 대학에 와서는 그 평가가 역전되었다.[* 2018 리쿠르팅 랭킹에서 전체 1위가 R.J. 배럿, 2위가 캠 래디시, 3위가 나시어 리틀, 4위가 자이언 윌리엄슨이었다. 이 중에서 1, 2, 4위가 듀크대로 진학했다.] 듀크 대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중이다. 그런데, 2019년 2월 20일 열린 듀크의 영원한 숙적 UNC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서 자이언의 [[나이키]] 운동화([[폴 조지|PG 2.5]])가 자이언의 터닝 무브중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는 바람에 넘어져서 무릎 부상을 당하고 이날 경기에서 아웃됐다. [[https://theqoo.net/1016050206|정리글]]. 경미하다고 해도 grade 1 sprain으로 판정 받아서 길면 2주정도는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자이언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고 듀크는 숙적 UNC에 72-88로 패했다. 그런데 이 경기로 [[나이키]] 매출이 11억 달러나 떨어지고, 회사 주식 가치가 1퍼센트나 떨어졌다. 현 전국랭킹 1위 듀크대와 8위 노스캐롤라이나대의 대결은 미 대학농구 최고의 라이벌전 가운데 하나로 평소에도 큰 관심의 대상이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는 르브론 제임스 이후 등장한 최고의 슈퍼스타 재목이라는 윌리엄슨이 처음으로 노스캐롤라이나대와의 라이벌전에 나선다는 사실로 인해 그야말로 최고 빅카드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농구광으로 알려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이들이 직접 보러 경기장에 올 정도였고, 이날 경기 입장권은 2차 마켓에서 평균 $2,500 (약 274만원) 이상을 호가해 거의 슈퍼볼급이었다. 어떤 한 장의 티켓은 $10,000 달러(약 1,099만원)가 넘은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고 ESPN이 보도했다. 그런 자리에서 저런 일이 터지면서 자이언이 경기시작 36초만에 퇴근해버리는 바람에 듀크는 경기도 졌으며, 다음 날인 21일 주식시장에서 나이키 주가는 전날보다 1.1% 하락했다. 추가 총액으로 환산하면 11억 달러(약 1조 2,386 억 원)가 거품처럼 날아간 것이었다.[* 여기에 터진 운동화 시그니처 모델인 [[폴 조지]]도 [[의문의 1패]]... 실제로 조지는 이날 경기 후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766031&sca=&sfl=wr_subject&stx=%ED%8F%B4+%EC%A1%B0%EC%A7%80&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나이키에 문의해 PG 2.5가 무슨 문제 있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주가폭락 그 자체보다는 이날 사건 때문에 최고의 유망주인 자이언이 프로가 됐을 때 다른 브랜드에 자이언의 스폰서쉽을 뺏길 가능성이 생긴다는게 더 문제다. 그래서 경쟁사 중 하나인 푸마는 트위터에서 경기 시작 30여초만에 터지는 신발! 이라고 대놓고 나이키를 디스했다. 다만 자이언 윌리엄슨의 신발이 터진 것 때문에 나이키의 주가가 하락했다는 것은 다소 신빙성이 떨어진다. 그 사건이 어느 정도로 소비자의 나이키 제품 구매 의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사실 전날 미국 경기침체 이슈로 인해 구글, 아마존, 애플 등 미국 대형주들의 주가는 내려가는 모양새였다. 원래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였는데, 우연히 자이언의 사건이 겹치면서 호사가들의 좋은 이야깃거리가 됐다고 볼 수도 있다. 6경기 결장 후 복귀전인 ACC 토너먼트 8강전에서는 29득점 14리바운드 필드골 13/13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4강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전에서는 31득점, 11리바운드로 1점차 신승을 거뒀고 결승전 플로리다와의 대결에서는 21득점 5리바운드로 ACC 컨퍼런스 챔피언이 되었고 MVP로 선정되었다. 윌리엄슨의 듀크 대학교는 [[2019 NCAA Division I 남자농구 챔피언십|2019년 NCAA 토너먼트]]에 전체 1번 시드로 배정되었다. 첫 경기인 64강 노스 다코타전에서 25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32강 UCF([[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전에서는 32득점 11리바운드를 했고 팀은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16강 [[버지니아 공과대학교]]와의 대결에서는 23득점 5리바운드 3블락을 기록해 팀의 2점 차 신승에 공헌했다. 8강에 올라 만난 전체 2번 시드 [[미시간 주립대학교]]전에서는 24득점 14리바운드 3블락을 올렸지만 팀은 68-67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학 농구 선수로서의 커리어를 마치고 NBA 드래프트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